한국서부발전 "자립준비청년 사회 진출 돕는다"…'청년자립플러스+' 성과 공유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KOWEPO 청년자립플러스+' 사업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취업과 창업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실효성 있는 지원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한국서부발전은 9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청년자립플러스+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복 사장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과 참여기업,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와 참여 경험을 공유했다.

서부발전은 정부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에 맞춰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일환으로 취업 역량 강화와 정서 회복을 병행하는 '투트랙' 지원체계를 도입해 사업 효과를 높였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68.2%가 경제적 지원을 가장 필요로 하고, 삶의 만족도 역시 일반 청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서부발전은 실질적인 취업 기회 제공과 함께 심리적 안정 지원을 동시에 추진해 왔다.

2025년 사업에는 총 21명의 자립준비청년(일경험 14명, 창업 4팀)이 참여해 약 7개월간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그 결과 5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2개 팀이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취업 분야에서는 협력 중소기업 10개사와 연계한 인턴십과 취업 컨설팅이 제공됐으며, 창업 분야에서는 팀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와 단계별 맞춤 컨설팅이 지원됐다.

또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통해 멘토링과 토크콘서트 등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돼 청년들이 사회적 지지망을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성과공유회는 사업 경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참여 청년들의 경험 발표, 참여기업 및 자문위원 소감,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막막했던 사회 진출 과정에서 실질적인 일경험과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청년자립플러스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향후에도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ESG 기반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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