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상이가 '사냥개들2'를 위한 몸만들기 과정을 전했다.
이상이는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극본 연출 김주환)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 이상이는 건우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해병대 정신으로 무장한 복서 우진 역을 맡았다.
이날 이상이는 시즌2를 준비하며 몸을 만든 과정에 대해 "시즌1 때 몸을 한 번 제대로 만들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그때만큼 힘들지 않았다"며 "시즌1 때는 체지방이 7%, 8%다 그런 이야기를 했었다. 이번에는 딱히 인바디를 재보지는 않았지만 금방 원하는 몸이 나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이 재작년 12월부터 해서 작년 여름, 한 7~8월쯤에 끝났던 것 같다. 운동이나 몸만들기는 한 4월부터 했다. 초반에 어쨌든 코치다 보니까 크게 몸을 노출할 일이 없었다. 그래서 한 4~5개월 정도 운동하면서 복싱도 같이 배웠다. 예전에는 복서였지만 요새는 코치다 보니 후발주자의 느낌으로 몸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식단 관리로 인한 고충은 크지 않았다고 했다. 이상이는 "정말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데 촬영에 들어가서 몸을 만들어야 한다 마음먹으면 스위치가 잘 온오프 되는 편"이라며 "일주일 동안 한 4~5일 다이어트 음식 잘 먹고, 하루이틀은 또 다른 맛있는 걸 먹었다. 운동선수들이 시즌, 비스진이 있듯이 꼭 촬영이 아니라도 계속 관리하고 있어서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식단에 대해서는 "항상 똑같다"며 "다이소에서 파는 플라스틱 밥그릇에 항상 밥을 얼려 먹는다. 거기에 현미밥, 닭가슴살, 제로탄산수랑 채소 정도다. 입맛이 그렇게 까다로운 편이 아닌 것 같다. 똑같은 걸 또 먹어도 괜찮은 타입"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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