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데니스 부앙가(LAFC)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 주의 선수(Player of the Matchday)’에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7일(이하 한국시각) “LAFC의 부앙가가 폭발적인 능력을 선보이며 메치데이 6 이주의 선수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LAFC는 지난 5일 미국 LA의 BMO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올랜도 시티와의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6라운드에서 6-0으로 승리하며 6연승을 달렸다.
이날 부앙가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는 전반 20분 손흥민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첫 골을 터트렸다. 3분 뒤에는 손흥민의 전진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벗겨낸 뒤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전반 28분에도 손흥민의 도움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해트트릭을 모두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기록하면서 ‘흥부듀오’의 파괴력을 자랑했다.
MLS는 “이번 해트트릭은 리그 역사상 세 번재로 빠른 기록이다”라고 설명했다. 전반 20분부터 28분까지 8분 만에 3골을 폭발시킨 모습이다.
부앙가는 통산 5번째 해트트릭에 성공했으며 현역 선수 중 세 번 째로 많은 이 주의 선수 수상 기록도 남기게 됐다. 부앙가는 손흥민과 함께 이주의 팀에도 선정됐다.

부앙가와 함께 손흥민도 대기록을 남기게 됐다. 손흥민은 이날 4개의 도움과 1개의 자책골 유도로 총 5골에 관여했다. 올시즌 10개로 도움 1위에 오른 손흥민은 MLS 역사상 두 번째로 전반전에 4개의 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최초의 기록은 메시가 보유하고 있었다. 메시는 지난 2024년 뉴욕 레드불과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무려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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