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하동 전통시장서 에너지 절약 총력전···‘2부제 격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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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임직원들이 7일 경남 하동읍 전통시장을 찾아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임직원들이 7일 경남 하동읍 전통시장을 찾아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포인트경제] 한국남부발전이 에너지 안보 위기 대응을 위해 내부 절감 조치와 대외 캠페인을 동시에 강화하며 전방위 절약 행보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7일 하동군 하동읍 전통시장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열고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집중 안내했다.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상대로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날 현장에는 하동빛드림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승용차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온도 유지 ▲가까운 거리 도보·자전거 이용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에너지절약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남부발전은 대외 캠페인에 앞서 내부 절감 조치도 한층 강화한다.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승용차 5부제’를 오는 8일부터 ‘승용차 2부제(홀짝제)’로 격상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경진대회’도 병행 추진한다.

또한 누리소통망(SNS)과 사내 홍보 매체를 활용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이영재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에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라는 본연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커진 에너지 안보 위기 속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고 민간 부문의 참여 확산을 유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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