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폭격한 1번 타자 박준순, 영웅 군단 사냥에도 앞장선다! 3G 연속 톱타자 낙점, 이번에도 캐리하나 [MD잠실]

마이데일리
세 경기 연속 1번으로 나서는 박준순./두산 베어스

[마이데일리 = 잠실 김희수 기자] 박준순이 세 경기 연속 톱타자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가 7일 잠실야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6 신한SOL KBO리그 경기를 치른다. 연패에서 벗어난 기세를 연승까지 이어가려는 경기다.

이날 두산의 선발 라인업은 박준순(지명타자)-정수빈(중견수)-안재석(3루수)-양의지(포수)-카메론(우익수)-박찬호(유격수)-양석환(1루수)-김민석(좌익수)-이유찬(2루수)이다. 선발 투수는 최승용이다.

한화와의 홈 개막 시리즈 3연전 중 2-3차전에 1번으로 나섰던 박준순은 이번에도 톱타자로 나선다. 당연한 선택이다. 4일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톱타자 적응에 나선 박준순은 5일 경기에서 결승 쓰리런 포함 5타수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김 감독의 기대치를 제대로 채워준 활약이었다.

박준순은 지난 시즌 키움을 상대로 27타수 5안타(타율 0.185)에 그치며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다.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지금이 키움전 약세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편 박준순 대신 하위 타순으로 자리를 옮겨 5일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박찬호는 한 칸 올라선 6번 타자로 나선다. 부담감이 덜한 자리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박찬호가 계속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하위 타순에서 감각을 살리고 있는 박찬호./두산 베어스

직전 등판에서 부진했던 최승용의 반등도 절실한 두산이다. 벤자민의 등판 일정이 잡히기 전까지는 잭로그와 함께 기존 국내 선발진이 최대한 힘을 내줘야 하는 상황에서 최승용이 지난 등판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두산이 키움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웃을 수 있을까. 박준순-박찬호-최승용의 경기 내용에 주목해 보자.

선발 투수 최승용./두산 베어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잠실 폭격한 1번 타자 박준순, 영웅 군단 사냥에도 앞장선다! 3G 연속 톱타자 낙점, 이번에도 캐리하나 [MD잠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