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소식] 통합돌봄 체계 강화로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

프라임경제
■ 통합돌봄 체계 강화로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
■ 합천군 '무성영화 변사 공연' 성료…어르신 큰 호응
■ 합천예총 '봄을 여는 7080 음악회' 성황리 종료

[프라임경제] 합천군은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 중심 맞춤형 복지로 전환한 통합돌봄은 노인, 아동·청소년, 여성 취약계층,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에 대한 지원과 함께 방문건강관리, 치매관리, 건강검진 등 보건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의 핵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통합돌봄은 보건, 복지, 생활지원, 주거, 정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중심 복지체계다. 합천군은 부서 간 협업, 현장 중심 교육, 민관 협력, 데이터 기반 대상자 관리 등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 민관 협약으로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기반 마련
합천군은 지난 3월3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합천시니어클럽, 합천노인복지센터, 자활기업 합천집수리센터, 합천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 삼성합천병원, 합천군약사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식사지원, 방문목욕, 가사 및 동행 지원, 주거환경 개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방문 복약상담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역할을 나눠 수행하게 됐다.

□ 현장 중심 상담과 통합지원회의로 맞춤형 돌봄 강화
합천군은 경남통합돌봄주간을 운영하며 주민과 지역사회에 통합돌봄의 필요성과 의미를 알렸다. 경로당과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상담을 통해 주민이 서비스를 신청하고 연계받을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또 공무원과 유관기관, 돌봄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생활,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주민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아울러 읍면 담당자 교육도 실시했다. 합천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업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 데이터 기반 관리와 협업 고도화로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합천군 통합돌봄TF팀은 앞으로 읍면 담당자 교육과 사례관리 역량 강화, 민관 협력 확대, 데이터 기반 대상자 관리, 정례회의와 협약을 통한 기관 간 역할 정립 등을 통해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아동·여성 가구,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생활, 심리, 정서, 건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 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통합돌봄TF팀은 서비스 제공기관, 민간단체,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을 정착시키고, 성과 분석과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정책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과 협약은 통합돌봄의 출발점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주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앞으로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복지 전반과 보건·의료 기능을 연계한 통합행정을 강화하고, 통합돌봄TF팀을 중심으로 협업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개인의 소중한 일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선제적 통합돌봄 모델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 합천군 '무성영화 변사 공연' 성료…어르신 큰 호응
- 경남도 지원, 올해 도내 10개 군 확대 운영…추억과 감동 선사

합천군은 지난 4월3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성영화 변사 공연을 개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 일환으로, 올해 도내 10개 군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이 시대의 마지막 변사 최영준씨의 고전 명작 '검사와 여선생'을 실감 나는 해설로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변사의 1인 다역 목소리에 맞춰 웃고 울며 과거의 향수와 즐거움을 만끽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합천군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에게 옛 시절의 향수를 되새기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합천읍 평일 장날마다 운영되며, 영화 상영과 함께 합천군 보건소와 연계한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화 한 통으로 사전예약 가능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영화상영 관련 자세한 문의는 합천군청 노인아동여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합천예총 '봄을 여는 7080 음악회' 성황리 종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무대 선사

합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정광효 지회장)는 지난 3일,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봄을 여는 7080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음악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200여 명의 군민과 관람객이 찾아 7080 명곡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은 'MC 하명지'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합천전통음악연구회의 '대야성을 울려라'가 무대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 우순실 등 6명의 초대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열정적인 무대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공연은 7080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봄밤의 정취와 어우러진 야외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

정광효 합천예총회장은 "이번 음악회에 많은 군민과 관람객들이 함께해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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