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ADT캡스가 현장 출동 인력의 안전 관리 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물리보안 서비스의 핵심인 현장 대응 과정에서 안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구조적 개선에 나섰다.
7일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오늘도 무사출동’ 캠페인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성원의 안전이 곧 고객 안전’이라는 원칙 아래 진행된다. 출동 업무 특성상 이동과 현장 대응이 잦은 만큼, 돌발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핵심은 현장 중심 안전 체계 구축이다. 개인 보호장비 확대와 안전 가이드 배포, 지사 단위 교육, 조직 정비 등 기존 안전 활동을 통합 관리 체계로 재편했다.
장비 측면에서는 에어백 조끼가 도입됐다. 전국 출동 대원에게 지급된 이 장비는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팽창해 낙상이나 충돌 시 주요 신체 부위를 보호한다. 이동 중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교육 방식도 바뀐다. 입체영상(S3D) 기반 가상현실(VR) 교육을 도입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훈련을 강화한다. 현장 접근성이 낮은 환경에서도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조직 차원의 관리도 강화된다. 안전보건최고경영책임자(CSPO)를 중심으로 전사 안전 체계를 재정비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안전 진단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신우철 SK쉴더스 CSPO는 “구성원의 안전은 기업이 지켜야 할 가장 본질적인 가치”라며 “현장 위험 요소를 구조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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