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5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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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5450.33)보다 101.86포인트(1.87%) 상승한 5552.19에 개장했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2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뉴시스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코스피가 5500선을 회복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83.81포인트(1.54%) 상승한 5534.14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1.86포인트(1.87%) 오른 5,552.19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3415억원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6억원과 2635억원 팔고 있다.

코스피 상승을 견인한 건 삼성전자의 지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이다. 삼성전자는 3% 넘게 오르면서 20만전자에 안착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8.06%, 755.01% 급증한 133조원, 57조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장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다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다. SK하이닉스(2.71%), 삼성전자우(2.32%), 현대차(2.1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4%), 삼성바이오로직스(0.19%), SK스퀘어(1.85%), 두산에너빌리티(0.94%), 기아(0.86%) 등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션(-0.48%)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4.81포인트(0.46%) 오른 1052.1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342억원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3억원과 78억원 팔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4원 오른 1508.7원으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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