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가 한 번 보여줄 때" 황준서 무사만루 위기 탈출→148km KKKKKKK…윤산흠 통한의 스리런, 두산 패패패패 끊나 [MD잠실]

마이데일리
5일 경기 선발 황준서./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준서가 한 번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나."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황준서의 호투를 기대했다.

김경문 감독은 "준서를 기대하고 있다. 한 번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나. 잘 던지면 개수 생각하지 않고 갈 때까지 간다. 그리고 지금 기다리고 있는 투수들이 있다. 연투를 한 투수들을 제외하고는 준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원래대로라면 오웬 화이트가 나설 차례나 3월 31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부상을 입어 6주 이상의 회복이 필요하다. 잭 쿠싱을 영입했지만 4일 발표, 5일 한국에 들어오면서 아직 마운드에 오를 상황이 아니다.

황준서는 2024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 2024시즌 36경기 2승 8패 1홀드 평균자책 5.38, 2025시즌 23경기 2승 8패 평균자책 5.30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2군에서 시작했다. 2경기 나와 1승 평균자책 0.00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 황준서./한화 이글스

1회 위기에 봉착했다. 박준순과 정수빈에게 연속 안타, 양의지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다즈 카메론과 안재석을 삼진으로 돌린 데 이어 양석환을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1회를 넘어갔다. 2회와 3회는 깔끔한 삼자범퇴. 4회에는 카메론과 안재석을 연속 삼진으로 돌린 데 이어 양석환마저 삼진으로 돌리며 호투를 이어갔다.

하지만 5회를 넘기지 못했다. 박찬호의 안타와 도루로 무사 2루, 박지훈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되었다. 이유찬에게 볼넷까지 내주며 흔들리자 한화는 황준서를 빼고 윤산흠을 투입했다. 그런데 윤산흠이 올라오자마자 박준순에게 스리런홈런을 맞으면서 이닝을 끝내지 못했다.

결국 황준서의 이날 경기 최종 실점은 2, 4⅓이닝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호투를 펼쳤지만 패전 위기에 놓였다. 그래도 최고 구속 148km 직구를 앞세워 두산 타선과 대등하게 싸우며 앞으로를 기대케했다.

한화 이글스 황준서./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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