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에 대승을 거두며 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4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FA컵' 리버풀과의 8강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제임스 트래포드, 마테우스 누녜스,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마크 게히, 니코 오라일리,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앙투안 세메뇨, 라얀 셰르키, 제레미 도쿠, 엘링 홀란드가 선발 출전했다.
리버풀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조 고메스, 이브라히마 코나테, 버질 반 다이크, 밀로시 케르케즈,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커티스 존스, 도미닉 소보슬라이, 플로리안 비르츠, 모하메드 살라, 휴고 에키티케가 먼저 나섰다.

맨시티는 전반 3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라일리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 다이크에게 파울을 당했고, 홀란드가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전반 추가시간 2분 맨시티는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세메뇨의 크로스를 홀란드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은 맨시티의 2-0 리드로 종료됐다.

맨시티는 후반 4분 승기를 잡았다. 셰르키의 스루 패스를 받은 세메뇨가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3분 맨시티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왼쪽 측면에서 오라일리가 도쿠의 패스를 받은 뒤 중앙으로 내준 패스를 홀란드가 원터치 슈팅으로 득점했다.

리버풀은 후반 19분 만회골 찬스를 잡았다. 에키티케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살라의 슈팅을 트래포드 골키퍼가 막아냈다.
결국 맨시티는 4-0으로 승리하며 8년 연속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21일 리그에서 브라이튼에 패배한 뒤 공식전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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