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원 리빌딩' 위기...레알 마드리드 '하이재킹' 시도, 에이전트와 '이적 회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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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 토날리./90MIN산드로 토날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일(이하 한국시각) "이적설이 계속되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뉴캐슬 미드필더인 토날리 영입에 대해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국적 토날리는 정교한 빌드업 능력과 넓은 활동 반경을 동시에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다. 뛰어난 전진 능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 전개가 강점으로 꼽힌다.

브레시아 칼초 유스 출신 토날리는 2020-21시즌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2021-22시즌에는 세리에A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산드로 토날리/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2023년 여름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불법 베팅 혐의로 10개월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으나 복귀 후 지난 시즌 45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올 시즌에도 47경기 3골 6도움을 올리며 뉴캐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에 힘입어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맨유의 영입 의지가 강력하다. 맨유는 뉴캐슬이 원하는 1억 파운드(약 2000억원)를 지불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산드로 토날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카세미루가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대체자를 물색하던 맨유는 뉴캐슬의 토날리를 영입 리스트 1순위로 낙점했다.

그러나 맨유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레알 마드리드가 경쟁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토날리의 에이전트들은 올여름 그를 위한 새로운 클럽을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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