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축구감독 父 "축구만 아니면 돼…아이돌 데뷔는 허락"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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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민호가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 MBC '나혼산'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어린 시절 축구를 반대했던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민호가 K리그2 용인 FC를 이끄는 아버지 최윤겸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호는 아버지와 선수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하는 등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갑작스러운 선물에 최윤겸 감독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민호는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직접 그라운드에 올라 훈련에 참여하며 아버지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두 사람은 페널티 라인에서 골대를 맞히는 내기 게임을 펼치며 유쾌한 경쟁을 이어갔다. 경기 전부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인 부자는 승부욕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결국 민호가 승리를 거두며 포효했다. 이에 최윤겸 감독은 "아빠 이겨서 좋겠다"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룹 샤이니 민호가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 MBC '나혼산'

이 과정에서 민호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버지와의 특별한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어릴 때 아버지가 축구를 가르쳐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며 "혹시 선수 할까 봐 축구를 너무 심하게 반대하셨다"고 밝혔다. 이에 코드 쿤스트가 "축구선수 할까 봐 일부러 안 가르쳐주셨다고 하더라"고 언급하자 민호는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전현무가 "아이돌 하는 건 반대 안 하셨냐"고 묻자 민호는 "축구만 아니면 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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