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로 선출된 박용선 후보가 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내 경선 승리 후 포항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힘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 반드시 실천하겠다"면서 "포항의 재도약을 위해 시민 뜻을 모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2천여 공직자와 협치로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예비후보는 행정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행정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다"며 "사회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분히 차질없이 행정을 수행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포항에는 2천명이 넘는 훌륭한 공직자들이 있다"며 "그 과정을 잘 조율하고 정책 개발에 집중한다면 포항은 흔들림 없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철강산업 위기 대응과 신산업 육성 강조
현재 포항이 직면한 철강산업 위기와 관련해서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는 "철강산업 위기는 맞지만, 기업과 포항시가 한 몸이 되어 대응한다면 짧은 시간 안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소재 산업인 '그래핀'을 언급하며 경제 활성화의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대량 생산과 원가 절감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포항에 정착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신산업 환경을 바탕으로 대기업이 포항에 투자하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쟁 후보들의 정책도 포항 발전을 위해 수용할 것"
당내 경합을 벌였던 다른 후보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포용적인 태도를 보였다.
박 예비후보는 "경쟁 과정은 치열했으나 출마하신 분들 모두 훌륭한 분들"이라며 "그분들의 정책 중 좋은 공약은 포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용선 예비후보는 "현장 중심의 시장이 되겠다"고 밝히면서, "자랑스러운 국민의힘 후보로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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