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요술 방망이다. KT 위즈가 엄청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샘 힐리어드가 팀에 선취점을 안기는 홈런을 쳤다.
힐리어드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힐리어드.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초구를 144km/h 바깥쪽 높은 직구를 뿌렸다. 힐리어드가 이를 통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2호 홈런. 비거리는 무려 133.7m가 나왔다.
KT의 공격력이 무섭다. 개막 5경기서 53득점을 냈다. 리그 압도적 1위다. 방망이의 힘으로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날도 홈런으로 선취점을 냈다.
상대가 후라도이기에 더욱 놀랍다. 후라도는 지난 시즌 30경기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한 삼성 에이스다.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파나마 대표팀에도 승선,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수전이 예상됐지만 KT가 대포로 후라도를 압박했다.
한편 경기는 KT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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