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대반전! 맨유 '소방수' 승진 보류, '獨 전술 천재' 정식 감독 급물살..."선임 가능한 후보→본인도 EPL행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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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클 캐릭./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정식 감독으로 독일 국가대표팀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주시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해 12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루벤 아모림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대런 플레처 감독대행을 거쳐 마이클 캐릭에게 임시감독을 맡겼다.

캐릭 체제에서 맨유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7승 2무 1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등극했으며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유력하다.

율리안 나겔스만./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러한 상황에서 캐릭의 정식 선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나 나겔스만의 등장으로 기류가 변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새 감독 선임을 고려 중인 가운데 나겔스만이 가능한 후보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겔스만은 28살의 나이로 호펜하임 지휘봉을 잡으며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라이프치히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에 올랐으나 선수단 장악 실패로 2022-23시즌 팀을 떠났다. 이후 2023년 9월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유로 2024를 치렀으며 다가오는 6월 북중미 월드컵 참가를 앞두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게티이미지코리아

2028년까지 독일과 재계약을 맺었음에도 나겔스만은 맨유의 제안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 제이콥스는 "나겔스만의 경우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나, 올여름 클럽팀 감독으로 돌아오는 데 열려있다. 그는 EPL 감독을 맡는 데에도 관심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물론 캐릭의 정식 선임 카드도 유효하다. 벤 제이콥스는 "캐릭도 후보 중 하나이며 지금까지 보여준 성과를 고려하면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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