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미지급 논란' 이장우 "난 음식에 진심, 돈 떼먹지 않았다"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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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 유튜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장우가 최근 순댓국집을 둘러싼 '고기 대금 미수금'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지난 2주간의 침묵을 깨고 사건의 전말과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이장우는 먼저 미수금 발생 원인이 복잡한 유통 구조와 오해에서 비롯됐음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중간 유통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불했으나, 해당 업체의 경영 악화로 실제 고기를 공급한 축산 업체에 돈이 전달되지 않았던 것"이라며, "축산 업체 사장님이 제가 유통업체를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오해해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축산 업체 측과 오해를 모두 풀었으며, 미수금 역시 전액 정리된 상태임을 강조했다.

이장우 / 유튜브

일각에서 제기된 '이름만 내건 홍보용 식당'이라는 비판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장우는 "순댓국을 워낙 좋아해 메뉴와 레시피 개발에 직접 깊이 참여했다"며 음식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 또한 대표를 맡고 있는 친구에 대해 "어릴 때부터 정육점을 오래 운영해온 고기 전문가라 믿고 맡긴 것"이라며, 회계 부정이나 편법을 위해 지인을 앉혔다는 의혹을 일축했다.

이번 시련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는 이장우는 한층 성숙해진 태도를 보였다. 그는 "음식에 대한 제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많은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는 주변을 더 세심히 살피며 성숙하게 다가가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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