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소란, 만우절 프로젝트…'오늘 밤은 준비된 어깨가 무서워요' 발매

마이데일리
소란, 10CM/CAM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10CM(십센치)와 소란(SORAN)이 만우절을 맞아 특별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10CM와 소란(SORAN)은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우절 프로젝트 싱글 'Change: 오늘 밤은 준비된 어깨가 무서워요'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10CM가 소란의 '준비된 어깨'를, 소란이 10CM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를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 수록된다. 각각 2010년과 2011년에 발표된 두 곡은 긴 시간을 지나 각자의 현재 감각 속에서 새롭게 재해석되어 두 아티스트의 개성과 해석이 교차하는 특별한 결과물로 완성됐다.

만우절마다 재치 있는 방식으로 색다른 시도를 이어온 10CM와 소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서로의 음악을 뒤바꾸는 유쾌한 발상으로 또 한번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랜 시간 각자의 색을 구축해온 두 아티스트가 서로의 곡을 교차 해석하며, 익숙한 원곡에 낯설고도 신선한 결을 덧입혔다는 점 역시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한 감상 포인트다.

음원 발매에 앞서 진행된 만우절 콘셉트의 프로모션도 완성도를 더했다. 지난 1일 0시, 만우절에 맞춰 양 팀의 오피셜 SNS 프로필 이미지와 소개 문구를 서로 바꾸는 방식의 연출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몸이 뒤바뀌는 설정을 활용한 콘셉트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도 공개되며 'Change'라는 타이틀의 의미를 한층 확장했다. 음악적 재해석에 그치지 않고 시각적 콘셉트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이번 프로젝트만의 색다른 재미가 더욱 선명하게 살아났다.

1일 밤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두 아티스트가 이번 프로젝트 발매 소식을 깜짝 공개하고, 라이브 선공개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오픈된 라이브 클립 또한 서로의 역할을 바꾼 연출을 유지하며 곡의 재해석이라는 음악적 포인트와 시각적인 재미를 함께 담아내 유쾌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번 앨범은 두 아티스트를 오랫동안 사랑해온 팬들에게는 반가운 변주로, 대중에게는 신선한 음악적 재미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익숙한 곡을 전혀 다른 보이스로 만나는 경험은 원곡의 매력을 다시 환기하는 동시에, 지금의 10CM와 소란이 지닌 해석의 깊이를 함께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2026 아시아 투어 'To 10CM: Chapter 1'을 이어가고 있는 10CM는 홍콩과 대전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소란은 히어로 락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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