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안드레 오나나(트라브존스포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팀토크'는 1일(한국시각)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확정 지을 경우, 임대로 내보냈던 선수가 다음 시즌 임금 인상을 받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며 "또한 해당 선수는 맨유에 남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맨유는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부임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경기에서 7승 2무 1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현재 PL 3위다. 7경기를 남겨둔 상황인데, UCL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팀토크'는 "시즌 막판 대참사가 일어나지 않는 한, 캐릭은 맨유를 다음 시즌 UCL로 복귀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맨유의 많은 계약 관행에 따라, 선수들은 팀이 UCL에 진출한 시즌에 더 많은 급여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급여 인상 대상 중 한 명이 오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나나는 현재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임대 생활하고 있는데,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영국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오나나는 시즌 종료 후 복귀하여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맨유에서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싸울 기회를 얻길 원하고 있다"고 했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UCL에 복귀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오나나의 연봉은 인상될 예정이며, 그는 주전 자리를 되찾기 위한 기회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맨유가 오나나와 동행을 이어갈지 여부는 미지수다. 오나나는 맨유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고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현재 맨유는 센네 라먼스 골키퍼가 주전 수문장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팀토크'는 "고액 연봉을 받는 오나나를 백업으로 두는 것은 달가운 일이 아니다. 이에 여러 소식통은 맨유가 오나나의 요청을 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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