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가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31일 시청에서 김범수부시장 주재로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주요 국비 사업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총 127개 사업, 7867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국가사업으로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57억9000만원) △아산세무서 청사 건립(64억원)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3157억원) △충무교 개축(175억원) 등 29개 사업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시가 직접 추진하는 자체 사업으로는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758억2000만원) △첨단디스플레이 국가 연구플랫폼 구축(207억원) 등 98개 사업이 반영됐다.
아산시는 산업 기반 확충과 교통 인프라 개선, 미래 전략 산업 육성 등을 중심으로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범수 부시장은 "최근 중동 지역 전쟁 등 대외 여건 변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아산시는 향후 정부 부처 심의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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