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소은 기자 31일 오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과 개헌 관련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환한 미소와 가벼운 발걸음으로 국회의장실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후 국회의장실을 나선 장 대표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장 대표는 얼마 남지 않은 6·3 지방선거와 챙겨야 할 민생 현안(환율·주가)을 뒤로하고 지금 개헌을 논하는 건 시의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이며 개헌 시점 합의에 선을 그었다.
이날 회동은 비공개로 이뤄졌다. 의장실 앞을 가득 채운 취재진들 사이에 “공개 회동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이번 회동은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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