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 세계가 기다려온 '디바' 셀린 디온이 희소병을 딛고 마침내 무대로 돌아온다.
셀린 디온은 31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단독 공연 'CELINE DION PARIS 2026'을 개최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셀린 디온은 이번 무대에서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을 포함해 전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영어와 프랑스어 히트곡들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2022년 건강 문제로 공연 일정을 전면 취소한 이후 약 4년 만에 재개되는 공식 콘서트다.
셀린 디온은 지난 2022년 근육 경직을 유발하는 희소 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SPS)'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소리조차 내기 힘든 고통 속에서도 재활에 매진해온 그녀는 지난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 당시 에펠탑 위에서 '사랑의 찬가'를 열창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
글로벌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소셜 미디어에는 "전설의 귀환을 환영한다", "기적 같은 회복이다", "그녀의 목소리를 다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등 감동 섞인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