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도르 경질보다 충격, 토트넘 오피셜에 팬들 분노…'도대체 누가 승인했나'

마이데일리
투도르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 강등 위기에 놓인 토트넘이 투도르 감독을 경질했다.

토트넘은 29일 투도르 감독 경질을 발표하면서 '투도르 감독과 곧바로 헤어지기로 상호합의를 마쳤다. 지난 6주 동안 수고한 투도르 감독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새로운 감독은 적절한 시기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투도르 감독은 지난달 14일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지만 44일 만에 경질됐다. 토트넘은 투도르 감독 부임 후 치른 공식전 7경기에서 1승1무5패를 기록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에선 무승에 그쳤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승점 1점 앞서 강등권 추락 우려를 받고 있다.

토트넘은 투도르 감독 경질을 발표하며 올 여름 프리시즌 투어 일정도 발표했다. 토트넘은 '2026년 프리시즌 투어의 시작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하게 됐다. 뉴질랜드 축구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토트넘은 뉴질랜드를 방문한다. 토트넘의 뉴질랜드 방문은 1976년 이후 50년 만이다'라고 전했다.

영국 스퍼스웹 등은 '토트넘의 발표에 팬들의 거센 반응이 쏟아졌다. 토트넘 팬들이 새로운 감독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토트넘이 뉴질랜드로 투어를 떠난다는 발표가 나왔다. 토트넘 팬들은 분노했다. 올 시즌 토트넘의 암울한 상황과 투도르 감독 경질, 올해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좌절감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팀이 강등권 경쟁을 펼치는 상황에서 쓸데없는 프리시즌 투어를 발표했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 어느 리그에 속하게 될지도 모르는데 오클랜드로 떠나다니 멋지다. 강등권 바로 위에 팀이 위치한 상황에서 프리시즌 투어에 대해 팬들이 알고 싶어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실수다.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승인하고 있나'라고 분노한 팬들의 반응도 소개했다.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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