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형 악재! '넥스트 쏘니' 양민혁 8경기 연속 명단 제외, 토트넘도 후회..."재앙 같은 임대→큰 실수 저질렀다"

마이데일리
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공들여 영입한 양민혁이 임대지인 코벤트리 시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으며 손흥민(LA FC)의 잠재적 대체자로 주목받았던 양민혁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임대를 거쳐 경험을 쌓았다.

이후 작년 여름 프리시즌에서 1군 무대 가능성을 확인했으나, 구단은 더 많은 실전 경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포츠머스로 임대를 보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충분한 시간을 보장받지 못한 양민혁은 결국 시즌 도중 토트넘으로 복귀한 뒤 코벤트리로 다시 임대를 떠났다.

기대를 안고 선택한 재임대였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양민혁은 코벤트리 합류 이후 단 4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고, 최근 8경기에서는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전력 외 자원으로 밀려났다.

양민혁/코벤트리 시티

토트넘의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영국 '스퍼스웹'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양민혁의 이적에 있어 큰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시즌 전반기에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두 달 동안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양민혁은 포츠머스에서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고,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양민혁은 1월에 토트넘으로 복귀해 코벤트리로 임대됐는데 그곳에서의 생활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

더욱 큰 문제는 양민혁의 출전을 강제할 조항조차 없다는 점이다. 코벤트리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출전 보장 조항 유무를 묻는 질문에 "아니다. 팀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위해 경쟁 중이다. 감독으로서 판단에 따라 결정을 내린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스퍼스웹'은 "코벤트리 임대는 양민혁에게 지금까지는 재앙으로 판명됐으며 지난달 FA컵에서 단 한 번 선발 출전했을 뿐"이라며 "토트넘의 경영진 양민혁을 코벤트리로 보낸 결정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꼬집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韓 축구 초대형 악재! '넥스트 쏘니' 양민혁 8경기 연속 명단 제외, 토트넘도 후회..."재앙 같은 임대→큰 실수 저질렀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