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홈런의 팀이다. 롯데 자이언츠가 홈런 4개를 몰아쳤다.
롯데는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롯데가 홈런 두 방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4회 1사에서 손호영이 선제 솔로 홈런을 쳤다. 5회 선두타자 노진혁이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보탰다.
삼성도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았다. 안타-실책-볼넷을 묶어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이재현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1점을 뽑았다.
롯데가 대포로 간극을 벌렸다. 7회 1사 1, 2루에서 빅터 레이예스가 타석에 섰다. 배찬승의 초구 149km/h 직구가 바깥쪽에 향했는데, 레이예스가 이를 기가 막히게 때려 좌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계속된 손호영의 타석. 2-0 카운트에서 3구 151km/h 직구가 가운데로 몰렸다. 손호영이 이를 잡아당겨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백투백 홈런이자 손호영의 이날 두 번째 홈런이다.
한편 경기는 롯데가 6-1로 앞서고 있다. 1차전 3홈런에 이어 2차전 4홈런으로 2연승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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