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 복귀' 이휘재 "어머니 기일에 섭외 전화…도와주시나 싶었다" [불후]

마이데일리
KBS 2TV '불후의 명곡'/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어머니의 기일에 '불후의 명곡' 섭외 전화를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6 연예계 가왕전 1부'로 꾸며진 가운데 김신영&천단비, 랄랄, 문세윤, 개그콘서트 '챗플릭스' 팀, 박준형, 송일국&오만석(뮤지컬 '헤이그' 팀), 이찬석, 이휘재, 조혜련, 홍석천까지 총 10팀이 출격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날 이휘재는 4년 만의 방송 복귀 무대에 올라 가수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보였다. MC 신동엽은 오랜만에 본 30년 지기 동생의 무대에 "진짜 기분이 어떨까 싶다. 정말 내가 사랑하는 동생이다. 나도 오랜만에 봤는데 지켜보면서 울컥울컥하더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신동엽이 "정말 오랜만의 방송 출연이다. 처음 '불후의 명곡' 특집 섭외를 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냐"며 묻자, 이휘재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사실 나한테 이런 기회가 또 올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그날이 어머니 기일이었다. 좋아하시는 음식을 해놓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다. '아, 이거 어머니가 도와주시나 보다' 이런 생각도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휘재는 1992년 MBC 3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많은 사랑을 받던 중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 아내의 장난감 '먹튀' 의혹 등 논란이 일며 공백기를 가졌다. 2022년에는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한 사실이 알려지며 은퇴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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