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실이 축제장으로"…백성현 논산시장, 딸기축제 현장에 '열린시장실' 운영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에서 열린 '논산딸기축제' 현장에 시장실이 등장했다. 이날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들러 의견을 전할 수 있는 '열린시장실'이 운영되면서 현장 소통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2026 논산딸기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에 '열린시장실'을 마련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행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린시장실은 축제를 즐기다 불편사항이나 시정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들러 건의 사항을 전하고 행정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은 즉시 확인하고 가능한 사안은 바로 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시민은 "시장실이라고 하면 멀게 느껴졌는데 축제장에서 편하게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한 방문객도 "아이와 축제를 즐기다가 불편한 점을 말씀드렸는데 바로 확인해줘 놀랐다"며 "행정이 현장에 함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이번 열린시장실 운영을 통해 축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는 결국 사람으로 완성된다"며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목소리를 듣고 바로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행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딸기축제를 찾은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관리와 교통, 관광객 편의 지원 등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축제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딸기 향이 가득한 행사장을 즐기며, 한편에서는 행정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풍경을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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