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란봉투법' 시행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등 노동 관계 법령이 연일 강화되는 가운데, 파견 및 도급 업계 내 전문 인사노무관리자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HR산업협회(협회장 손영득)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제10회 인적자원서비스관리사' 자격 과정 교육생을 오는 4월17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원청의 책임을 넓히는 노조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아웃소싱 산업 현장에서는 하청 및 파견 근로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법적 리스크 대응 역량이 필수적인 생존 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인적자원서비스관리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도급 △파견 △용역 등 HR 아웃소싱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실무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는 전문 자격제도다.
해당 자격은 단순한 이론 암기식 평가를 넘어 실제 일자리와 직접적으로 연계된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1년 첫 도입 이후 현재까지 직장인, 제대군인, 대학생을 아우르며 총 1000여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아울러 협회는 최종 합격자들에게 회원사 및 관련 업계의 인사노무관리자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 연계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협회 측은 지난 2025년 국가보훈부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군 복무 중이거나 전역을 앞둔 장교, 부사관, 사병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병행 중이다. 이들이 전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별도의 교육 장학금 혜택을 부여받는다.
전체 커리큘럼은 △HR서비스산업의 이해 △관련 법률 △4대 보험 △근로자 관리 실무 등으로 짜여 있다. 지정된 온라인 인사노무관리자 교육 과정을 온전히 이수해야만 본 자격시험에 응시할 요건이 주어진다.
손영득 한국HR산업협회장은 "노란봉투법 시행 등 급변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 인사노무관리자의 고도화된 전문성이 어느 때보다 강력히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주도해 국내 HR 사업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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