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이 신작 ‘프로젝트 제타’의 글로벌 검증에 속도를 낸다. 한국에 이어 중국까지 테스트를 확대하며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6일 크래프톤은 액션 MOBA 게임 ‘프로젝트 제타’의 플레이어 테스트를 중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스팀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과 중국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면서 지역별 플레이 스타일과 전략이 충돌하는 환경에서 게임성을 검증한다.
‘프로젝트 제타’는 3인 1팀으로 구성된 5개 팀이 하나의 전장에서 경쟁하는 구조다. ‘프리즘’이라는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팀워크와 전술, 실시간 판단 능력이 승패를 좌우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 방식도 차별화됐다. 크래프톤은 이용자 피드백을 개발에 반영하는 ‘오픈 디벨롭먼트’ 방식을 적용해 왔다. 이를 통해 조준 시스템과 조작감 개선, 캐릭터 개편, 시각·음향 효과 강화 등 주요 요소를 지속적으로 보완했다.
향후 테스트 범위는 더 확대된다. 중국에 이어 북미와 유럽으로 참여 국가를 넓히고, 다양한 지역 이용자의 데이터를 축적해 게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글로벌 얼리 액세스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남석 너바나나 스튜디오 대표는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의 완성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데이터와 피드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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