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마약왕' 박왕열 국내 송환에 일침…"살인·마약 멈추기를"

마이데일리
2026년 2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6 F/W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패션쇼 포토월에 장성규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마약왕'으로 불린 박왕열의 국내 송환 소식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장성규가 '마약왕'으로 불린 박왕열의 국내 송환 소식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 장성규 SNS

장성규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왕열 송환. 이를 계기로 살인과 마약이 멈추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근 한국으로 송환된 박왕열의 모습과, 과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방송 화면이 함께 담겼다.

장성규가 '마약왕'으로 불린 박왕열의 국내 송환 소식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 장성규 SNS

앞서 지난 1월 방송된 '꼬꼬무'에서는 이른바 '사탕수수밭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박왕열의 범죄 행적이 집중 조명됐다. 필리핀에서 벌어진 총격 살해 사건부터, 텔레그램을 활용한 마약 유통까지 이어진 범죄 구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박왕열은 2016년 필리핀 바콜로드 인근 사탕수수밭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인물이다. 그는 피해자들이 투자하려던 자금을 가로챈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지에서 수감 생활을 하던 중 두 차례 탈옥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결국 징역 60년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수감 중에도 텔레그램을 통해 국내에 마약을 유통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한편, 박왕열은 지난 25일 국내로 송환됐으며, 수사 당국은 살인 혐의와 함께 마약 유통 경로 전반에 대해 집중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장성규, '마약왕' 박왕열 국내 송환에 일침…"살인·마약 멈추기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