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개인 합의 마친 것 아니었나…"클럽 떠나기로 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거리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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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기마랑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판매할 생각이 없다.

기마랑이스는 뉴캐슬의 핵심 자원이다. 2022년 1월 올랭피크 리옹을 떠나 뉴캐슬에 입단한 기마랑이스는 통산 189경기를 소화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시즌 중 합류했지만, 금세 적응했고 17경기에 나와 5골을 넣었다.

이후 2022-23시즌 40경기에 출전해 뉴캐슬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이바지했다. 2023-24시즌에는 50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 47경기에 나와 5골 8도움을 마크했다. 잉글랜드 리그컵 우승을 이끌었다.

기마랑이스는 올 시즌에도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는데, 지난 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회복 중이다. 올 시즌 성적은 35경기 9골 7도움.

PL 무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기마랑이스는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의 올여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중원 보강이다. 기마랑이스를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꼽았다.

브루노 기마랑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맨유가 기마랑이스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기마랑이스가 맨유와 이미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뉴캐슬은 큰 걱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토크'의 그레이엄 베일리는 25일(한국시각) "사람들은 뉴캐슬이 이번 여름 모든 선수를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뉴캐슬도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기마랑이스의 경우, 대리인이 옵션을 검토하지 않는다면 직무 유기일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내가 듣기로 그가 클럽을 떠나기로 합의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했다.

개인 합의 주장에 관해 베일리는 "여기에는 패닉이 없다. 이제 로스 윌슨이 상황을 주도하고 있다. 뉴캐슬에 오랜만에 처음으로 중심을 잡아줄 '어른'이 생긴 셈이다. 이적 시장에서 최고의 두뇌 중 한 명이 쇼를 운영하고 있다"며 "뉴캐슬이 대규모 유출로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의심의 여지 없이 일부 변화는 있겠지만, 뉴캐슬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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