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흥행한 펄어비스, 실적 반등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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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올해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나왔다. PC·콘솔게임인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펄어비스
펄어비스의 올해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나왔다. PC·콘솔게임인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펄어비스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펄어비스의 올해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나왔다. PC·콘솔게임인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증권가는 펄어비스 실적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펄어비스가 올해 연간 매출이 7,8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2,43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지난 20일 출시되고 4일 간 300만장이 판매됐다. 기본 패키지 상품의 한국 가격(약 8만원) 기준으로 판매 수익을 계산하면 ‘붉은사막’은 2,394억원의 수익을 창출한 셈이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했다. 이에 펄어비스가 가져가는 수익 비중이 큰 게임이다. PC·콘솔 게임은 모바일 게임처럼 플랫폼 수수료가 발생하고, 실물 CD 유통 채널도 있다. 이에 향후 실적발표에서 이러한 수수료를 반영한 영업이익 성과가 기대를 받는다.

스팀에 따르면 ‘붉은사막’ 리뷰를 남긴 서구권 이용자 가운데 81%가 게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펄어비스는 서비스 초기부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을 개선해나갔다. 서비스 초기 캐릭터가 이용자 조작에 느리게 반응하며 불편 사항이 나타났는데, 빠른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메인 퀘스트의 난이도를 조정하는 차원에서 보스 체력을 낮추기도 했다.

‘붉은사막’은 엔딩 콘텐츠를 보기까지 100시간에서 많으면 200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임은 다른 이용자와 만나지 않는 싱글 플레이 게임으로, 이용자들은 장기간 오픈월드를 탐험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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