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는 3차원 뇌 영상 기반 두께 측정 및 정량화 기술과 관련한 국내 특허(출원번호 10-2019-004899)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3차원 합성곱신경망(CNN)을 기반으로 대뇌 피질 두께를 정밀 분석하고 이를 수치화·시각화하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 두께 측정 시스템에 관한 원천 기술이다.
이번 특허는 △모델 생성부 △모델 학습 및 평가부 △수치화 및 시각화부로 구성된 통합 AI 시스템 구조를 핵심으로 한다.
특히 3차원 뇌 영상과 실지검증(ground truth) 데이터를 활용해 CNN 기반 인공신경망을 학습시키고, 영상 영역의 두께 비율과 복셀(voxel) 거리 값을 결합해 정량화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또한 두께 측정 과정에서 결합 표면 방법(coupled surface methods), 최근접 포인트 방법(closest point methods), 라플라스 방법(laplace method) 등 고도화된 수학적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정밀도와 재현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기술은 대뇌 피질 두께를 특정 색상 그라데이션 형태로 3차원 시각화하여, 두께가 증가할수록 진한 색상으로 표현되도록 설계됐다.
이는 단순 수치 제공을 넘어, 의료진이 직관적으로 병변 특성을 이해하고 치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3차원 뇌 영상 정량 분석 분야에서 제이엘케이가 독자적인 원천 기술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며 "AI 기반 영상 분석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특허로 보호함으로써 솔루션의 신뢰도와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허 기술은 제이엘케이가 보유한 MRI 기반 뇌졸중 AI 솔루션 고도화는 물론 치매 약물치료 활용을 위한 핵심 기반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영상 두께의 정밀 측정 및 비율 분석 기술은 뇌 질환의 진행 정도 평가, 치료 반응 모니터링, 장기 예후 분석 등 다양한 임상 영역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3차원 영상 기반 정량 분석 기술은 글로벌 의료 AI 시장에서 기술 장벽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는 만큼, 이번 특허 확보는 단순 기능 개선을 넘어 제이엘케이의 기술 독립성과 플랫폼 경쟁력을 상징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특허를 계기로 자사 AI 솔루션의 기술적 신뢰도를 한층 공고히 하고, 국내외 의료기관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 추가적인 특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영상 분석 AI 분야의 독보적 기술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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