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 이휘재, 기사회생하나…사유리·윤형빈 공개 응원 "따뜻한 사람"[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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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이휘재./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이휘재가 복귀를 앞두고 대중의 거센 반발에 직면한 가운데 동료 사유리와 윤형빈이 공개 응원에 나서 이목을 끈다.

사유리./소셜미디어

사유리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빠 보고 싶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이휘재의 복귀 예고 영상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아는 오빠는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으며, 출연자들을 잘 챙기는 동네 오빠 같은 사람이었다"라며 "직접 만나보지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인성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댓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두 사람은 2018년 코미디TV '우주적 썰왕썰래' 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이휘재는 사유리의 아들 젠의 돌잔치에도 참석할 만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해 왔다.

개그맨 윤형빈 역시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그는 "내가 다 알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봐온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라며 "너무 많은 사람이 비난하니 '정말 내가 모르는 게 있나' 싶을 정도"라고 토로했다. 이어 "사석과 방송에서 뵌 선배님은 늘 한결같았다"며 대중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앞서 이휘재는 과거 방송 중 동료에게 부적절한 손동작을 하거나, 2016년 SBS 연기대상 당시 패딩을 입고 참석한 배우 성동일에게 "감독인지 배우인지 헷갈린다"는 무례한 언행을 해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여기에 아내 문정원의 '층간소음 논란'과 '놀이공원 장난감 미지불 의혹' 등이 겹치며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결국 2022년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던 이휘재는 최근 귀국해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예고편 속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반갑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사유리와 윤형빈 등 동료들의 지원 사격이 이휘재의 '비호감' 이미지를 씻어내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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