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트리오' 동시 선발 출격하는 안양…유병훈 감독 "세 선수의 시너지 기대한다" [MD현장]

마이데일리
유병훈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안양종합운동장 김건호 기자] "우리가 더 간절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FC안양은 22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치른다.

안양은 1승 2무 1패 승점 5점으로 7위다. 지난 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서 2-1로 승리를 거둔 뒤 강원FC 원정에서 무승부, 전북현대 원정에서 패배했다.

안양과 인천의 역사상 첫 번째 리그 맞대결이다. 유병훈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인천이 아직 승리가 없다. 각오는 분명히 승리에 초점을 맞췄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인천보다 간절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양은 김다솔, 토마스, 이창용, 김영찬, 김동진, 한가람, 이진용, 이태희, 마테우스, 엘쿠라노, 아일톤이 선발 출격한다. 교체 명단에 김정훈, 김지훈, 강지훈, 김재현, 최규현, 김보경, 최건주, 김운, 유키치가 이름을 올렸다.

김다솔 골키퍼가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사령탑은 "몸 상태는 생각보다 빠르게 조항졌다. 김정훈도 매우 잘해줬지만, 김다솔이 작년에 보여준 모습이나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지금쯤은 출전시켜도 된다고 생각했다"며 "두 선수가 시너지가 날 것으로 생각하고 투입했다"고 밝혔다.

최전방에는 브라질 트리오 마테우스, 엘쿠라노, 아일톤이 동시에 선발 출전한다. 유병훈 감독은 "100%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컨디션을 고려했을 때 90%는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3명을 동시에 출전시켜 호흡을 체크할 것이다"며 "세 선수의 시너지를 생각하며 선발로 투입했다"고 전했다.

상대는 아직 승리가 없는 인천이다. 유병훈 감독은 인천을 어떻게 봤을까. 사령탑은 "인천이 끌여당긴 뒤 무고사가 주고 서재민, 이명주, 김명순이 공을 잡아서 나가는 상황이다. 우리도 압박하기 위해서는 미드필더 라인도 올릴 수밖에 없다"며 "수비와 중원 사이 공간을 누가 차지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공격에서도 마찬가지로 인천이 세 명의 미드필더를 세워 공간이 많이 생기는데, 우리가 공격할 때 핵심 공간이 그곳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트랜지션 싸움에서 누가 우위를 가져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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