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봄철 수상레저 ‘집중 단속’···안전관리 강화

포인트경제
부산해경이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등 관광명소 수색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부산해경
부산해경이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등 관광명소 수색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부산해경

[포인트경제] 부산해양경찰서가 봄 행락철을 맞아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를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39일간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산지역 수상레저 사고는 총 119건으로, 이 가운데 봄철(3~4월) 사고가 12건(10%)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해경은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수역을 중심으로 선제 대응을 강화한다. 출·입항지와 레저활동 밀집 해역, 사고다발구역 등 26곳을 집중 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순찰과 현장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수상레저기구를 다수 보유한 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장비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부산해경은 무면허 조종·음주 상태 조종·안전장비 미착용 등 ‘3대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을 예고했다. 계도기간이 종료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의 음주·약물 복용 조종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수상레저 활동이 본격화되는 만큼 안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관리와 단속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산해경, 봄철 수상레저 ‘집중 단속’···안전관리 강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