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1선발인데…' 3이닝 겨우 채웠다, 최원태 최종 리허설서 10피안타 6실점 와르르 [MD대구]

마이데일리
삼성 라이온즈 최원태./삼성 라이온즈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최원태가 시즌 개막을 앞둔 최종 리허설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최원태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0피안타 1볼넷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구속은 최고 149km/h를 찍었다. 총 79구를 뿌렸고 직구(35구), 투심(15구), 체인지업(13구), 커브(10구), 커터(6구)를 구사했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69.6%(55/79)다.

삼성 라이온즈 최원태./삼성 라이온즈

시작부터 난타를 당했다. 1회 선두타자 홍창기와 8구 승부 끝에 좌전 안타를 내줬다. 박해민을 우익수 뜬공, 문성주를 1루수 땅볼로 잡았다. 오스틴에게 볼넷을 내주더니 박동원-오지환-구본혁에게 3연속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천성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힘겹게 이닝을 끝냈다.

2회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이주헌을 삼진으로 잡은 뒤 홍창기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박해민 타석에서 폭투로 1사 2루가 됐고, 홍창기에게 우익선상 방면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1사 2루에서 문성주를 헛스윙 삼진, 오스틴 딘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것은 다행.

부진은 계속됐다. 3회 선두타자 박동원 2루타에 이어 오지환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다시 구본혁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천성호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3회 첫 아웃 카운트를 올렸다. 이주헌의 안타로 1사 1, 3루가 됐다. 홍창기를 헛스윙 삼진, 박해민을 1루수 땅볼로 잡고 힘겹게 이닝을 마쳤다.

삼성 라이온즈 최원태./삼성 라이온즈

4회부터 배찬승이 등판, 최원태는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구속은 나쁘지 않았지만 LG 타자들의 매서운 타격을 이겨내지 못했다.

한편 경기는 3-6으로 삼성이 밀리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토종 1선발인데…' 3이닝 겨우 채웠다, 최원태 최종 리허설서 10피안타 6실점 와르르 [MD대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