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쓰러졌다.
PSG는 22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각)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27라운드 니스와의 원정경기서 4-0으로 승리했다.
전반 42분 누누 멘데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앞서간 PSG는 후반 4분 데지레 두에의 추가 골로 도망갔다.
후반 16분 니스의 유수프 은다이시미예가 퇴장당했다. 이강인에게 거친 반칙을 했다. 주심이 레드카드를 꺼냈다.
수적 우위에 놓인 PSG는 후반 36분 드로 페르난데스의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고 후반 40분 워런 자이르 에메리의 쐐기 골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PSG는 19승 3무 4패 승점 60점으로 1위다. 2위 랑스(승점 59점)와의 격차를 유지했다. PSG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하지만 PSG와 한국 축구 대표팀에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강인이 큰 부상을 당할 뻔했다.
앞서 언급했듯 은다이시미예는 이강인에게 거친 반칙을 해 비디오보조심판(VAR) 판독 끝에 퇴장당했다. 공을 잡은 이강인이 이미 패스한 상황이었는데, 은다이시미에가 발을 뻗었고, 이강인의 왼발 아킬레스건 쪽을 밟았다.
이강인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일어섰지만,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폿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6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30번 패스를 시도해 26번 연결했다. 지상 볼 경합은 5번 중 3번 승리했다. 공중 볼 경합은 1번 시도해 졌다.
이강인은 올 시즌 PSG 유니폼을 입고 32경기에 나와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 유럽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28일 오후 11시 영국 밀턴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 4월 1일 3시 45분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격돌한다.
현재, 황인범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이강인까지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다면, 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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