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BTS 공연, 수조원 가치…경제효과 몇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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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복귀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이번 공연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BTS 공연이 내일로 다가왔다"며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청년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번 공연이 수조원의 경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지만, 보이지 않는 효과는 몇 배 몇십 배 더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의 글로벌 금융 정보·미디어 그룹 블룸버그는 현지시각 지난 19일 BTS의 오는 21일 공연이 서울에 1억7700만달러(한화 약 2655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항공 △숙박 △음식 △굿즈(기획 상품) △스트리밍 등에 대한 잠재적 지출을 고려한 수치다.  

또 IBK투자증권은 17일 보고서에서 BTS 컴백 매출을 최소 2조9000억원으로 예상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 상황으로 몹시 어렵다"며 "세계의 BTS 팬들이 모여 다 함께 공연을 즐기듯 분열과 대립이 아닌 화합·평화의 장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BTS의 복귀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듯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고 경제도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며 "정부도 위기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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