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염윤아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염윤아는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온 베테랑 가드다. 2018년 KB스타즈로 이적한 후 통합우승(2회) 달성에 이바지하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까지 주장으로서 선수단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입은 부상으로 수차례 수술과 재활을 반복해 온 염윤아는 고심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 은퇴식 이후에도 시즌 마지막 일정까지 팀과 동행하며 동료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KB스타즈 관계자는 “염윤아는 코트 안팎에서 항상 팬과 팀을 먼저 생각하며 헌신해 온 선수”라며 “팬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규리그 3경기를 남겨둔 KB스타즈는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최종예선’ 휴식기 이후 23일 재개되는 첫 경기를 시작으로 선두 경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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