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통해 올해를 실질적인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호텔신라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53기 재무제표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가지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 사장은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6회 연속 이사직을 이어가게 됐다.
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확실한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실질적 성장과 재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직접 경영 실적 및 부문별 향후 전략을 발표하며 주주들과 소통했다.
우선 면세(TR) 부문은 코로나19 이후 저하된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해 체질 개선에 집중한다. 호텔신라는 그동안 사업 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 리스크 관리를 축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해 왔으며, 올해부터 그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호텔 부문은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간다. 2014년 ‘신라스테이’ 론칭 이후 현재 21개 사업장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향후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사장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1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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