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이 2차전 대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리버풀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갈라타사라이와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리송, 제레미 프림퐁, 이브라히마 코나테, 버질 반 다이크, 밀로시 케르케즈,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도미닉 소보슬라이, 플로리안 비르츠,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모하메드 살라, 휴고 에키티케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25분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약속된 플레이가 돋보였다. 맥 알리스터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소보슬라이가 왼발 원터치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추가시간 4분 리버풀은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소보슬라이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살라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6분 리버풀이 격차를 벌렸다. 맥 알리스터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반대편으로 낮은 크로스를 내줬고, 에키티케가 원터치 슈팅으로 득점했다.
후반 8분 리버풀은 세 번째 골을 추가했다. 비르츠의 스루패스를 받은 살라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흐라벤베르흐가 세컨드볼을 왼발로 밀어 넣었다.

후반 17분 리버풀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살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비르츠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경기는 리버풀의 4-0 승리로 마무리됐다. 1차전 0-1 패배를 뒤집은 리버풀은 합계 스코어 4-1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리버풀은 8강에서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셍제르망(PSG)과 맞붙는다. 두 팀의 8강 1차전은 내달 9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다. 이강인에게는 쇼케이스 무대가 될 수 있다. 이강인은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브렌트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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