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고독사 위험군 24시간 상담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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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10일 부산생명의전화와 ‘이음 콜백 정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24시간 정서 지원에 나선가운데 김성수 구청장(왼쪽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10일 부산생명의전화와 ‘이음 콜백 정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24시간 정서 지원에 나선가운데 김성수 구청장(왼쪽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운대구청

[포인트경제] 부산 해운대구가 민간 전문기관과 손잡고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24시간 정서 지원에 나선다.

해운대구는 지난 10일 부산생명의전화와 ‘이음 콜백 정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립가구와 우울감 호소 주민에 대한 상시 상담 체계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선제적 콜백 상담을 병행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포착하고 대응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365일 24시간 전문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역할도 명확히 나뉜다. 해운대구는 대상자 발굴과 상담 연계를 맡고 부산생명의전화는 전문 상담 인력을 통해 전화 및 콜백 상담을 수행한다. 특히 양 기관은 각각의 위험도 판단 기준과 상담 체크리스트를 함께 활용해 위기 수준을 보다 정밀하게 판단할 계획이다.

상담 과정에서 긴급 상황이 확인될 경우 행정·복지 서비스로 즉시 연계하는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위기 개입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이외에도 구는 스마트안부살핌365, AI 네이버 케어콜, 자활 안심케어사업단 안부확인 서비스 등 다양한 고독사 예방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사회의 정서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출발점”이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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