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3호 IMA 사업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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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본사 전경./NH투자증권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지정됐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이은 세 번째 사업자다.

18일 금융위원회는 NH투자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투사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IMA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지만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등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업금융에 예탁금 대부분을 투자할 수 있고 IMA에 발행어음까지 합쳐 자기자본의 최대 300%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과 차별화된 IMA 전략을 운용할 방침이다. 2018년부터 운영해 온 발행어음 사업의 운용 경험과 IB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금융, 구조화금융, 모험자본 투자 등 IB 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IMA 사업 확대와 함께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IMA 사업자 지정은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자본시장 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전사적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기업 발굴과 모험자본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 자본시장의 성장과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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