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젠데이아(29)가 연인 톰 홀랜드와의 결혼설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젠데이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ABC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했다. 로버트 패틴슨과 호흡을 맞춘 신작 영화 '더 드라마'를 홍보하기 위해 나선 자리였으나, 화제는 단연 최근 불거진 톰 홀랜드와의 결혼설에 집중됐다.

최근 쏟아진 결혼 관련 보도를 봤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젠데이아는 "정말인가요? 하나도 보지 못했다"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특히 지미 키멜이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두 사람의 AI 합성 결혼식 사진'을 언급하자, 젠데이아는 "정말 많은 사람이 속았다"며 황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평소처럼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지인들이 '결혼식 사진이 너무 아름답다'는 연락을 해왔다"며 "그때마다 '이건 AI다. 진짜가 아니다'라고 해명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일부 가까운 지인들은 해당 사진을 실제 상황으로 오해해 자신들을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토로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주변인들의 발언으로 더욱 가중되기도 했다. 이달 초 젠데이아의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는 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결혼식은 이미 끝났다. 당신들이 놓친 것"이라며 "이것은 완전히 사실"이라고 답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두 사람의 약혼설이 처음 제기된 것은 2025년 1월이다. 당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젠데이아의 약지에서 다이아몬드 반지가 포착되면서부터다. 외신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2024년 크리스마스와 새해 사이, 조용하고 사적인 분위기 속에서 약혼을 약속했다"고 보도한 바 있으나 당사자들이 공식 확인을 해준 적은 없다.
한편, 실제 연인이자 최고의 파트너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오는 7월 17일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에 나란히 출연하며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