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철학자의 문장을 필사하며 자신의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동석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침 컨디션이 정말 최악이었지만 몸을 일으켜 니체의 말을 필사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문장을 직접 옮겨 적은 노트가 담겨 있다.
그가 적은 글에는 "과거에 묶이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과거는 절대 바꿀 수 없다", "이미 끝난 일을 붙들고 스스로를 갉아먹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삶은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계속 나아가는 것"이라는 문장은 현재의 상황과 맞물리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최동석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강조했다. 그는 "청소와 빨래를 맡기고, 영화를 보며 휴식을 취했다"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잠시 쉬어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앞서 제주와 여러 지역을 오가는 일정에 대해 "병이 날 것 같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같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4년 10월 이혼했다. 현재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갖고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자녀들과의 이별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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