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얀 디오망데(19·라이프치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디오망데 영입전에서 물러나면서 맨유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맨유는 리버풀과 함께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디오망데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로 측면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한다. 좌우를 가리지 않고 측면에서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내며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한다.
그는 미국의 DME 아카데미에서 성장했고 레가네스에 입단하며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3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디오망데는 곧바로 지난 여름에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라이프치히는 디오망데 영입에 2,000만 유로(약 340억원)를 투자했다.
디오망데는 첫 시즌부터 멩활약을 펼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24경기 10골 6도움과 함께 전체 27경기 11골 7도움으로 벌써 1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자연스레 디오망데를 향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맨유와 리버풀의 경쟁 분위기다.
다만 문제는 이적료다. 라이프치히는 디오망데와 2030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그의 몸값은 8700만 파운드(약 1,700억원)로 책정이 돼 있다. 어느 클럽이든 디오망데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금액을 투자해야 한다. 그러면서 뮌헨은 디오망데 영입에서 멀어졌다.

맨유는 디오망데를 중심으로 공격진을 새로 구성할 계획이며 리버풀은 그를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로 낙점했다. 라이프치히는 입장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이적료가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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