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인터 마이애미가 베르나르도 실바(맨체스터 시티)를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인터 마이애미는 실바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현재 여러 클럽이 실바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바는 포르투갈 출신으로 AS모나코에서 활약을 펼쳤다. 그는 기술적인 드리블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2017-18시즌에는 4,300만 파운드(약 84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에 합류했다. 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그는 맨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FA컵 우승 2회, 카라바오컵 우승 4회 등을 차지했다. 2022-23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까지 들어 올리며 구단 역사상 최초의 트레블을 이뤄냈다. 맨시티 소속으로 442경기 75골 77도움을 올렸다.
맨시티 레전드 반열에 오른 실바는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영국 '풋볼 365'는 "현재 맨시티는 실바와의 재계약을 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 실바는 맨시티에서 9시즌을 뛴 가운데 여전히 더 높은 수준의 경기가 가능하다는 평가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0일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는 실바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성기의 기량은 아니지만 실바가 여전히 뛰어난 기술을 자랑하는 만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이적료 없이 FA(자유계약) 신분으로 영입할 수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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