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BIO] 대웅제약·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서울병원 外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3월12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웨어러블 장기 심전도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기존 12유도 심전도 검사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부정맥을 조기에 발견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건강검진 단계에서 부정맥을 조기에 선별하기 위한 장시간 심전도 측정 도입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대웅제약(069620)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건강검진 과정에서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를 활용한 1일 부정맥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심방빈맥'을 조기에 발견한 사례가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건강검진에서 시행되는 12유도 심전도 검사는 가슴과 팔다리에 10개의 전극을 부착해 심장의 전기 신호를 12개 방향에서 측정하는 검사로, 약 10초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심장 상태를 확인한다. 검사 시간이 짧기 때문에 검사 시점에 나타나지 않는 간헐적 부정맥은 발견하기 어렵다.

부정맥을 장시간 관찰하기 위한 검사로는 24시간 홀터(holter) 심전도 검사가 활용된다. 그러나 홀터 검사는 값비싼 검사 장비와 부정맥 전문의 판독이 필요해 검진센터나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활용이 쉽지 않다.

반면 모비케어는 두 개의 전극으로 구성된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솔루션이다. 

약 19g의 초경량 기기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일상생활 중에도 비교적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1일~9일 동안 심전도를 연속 측정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부정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검사 종료 후에는 택배 회수 서비스를 통해 기기를 반납할 수 있어 수검자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또한 심전도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수집해 인공지능(AI) 기반 분석과 함께 부정맥 전문의의 판독·감수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상주하지 않은 검진센터나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례는 건강검진 단계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부정맥을 조기에 선별하고 전문 진료로 신속하게 연계해 치료까지 이어진 사례로, 장기(1일·3일) 심전도 기반 스크리닝의 필요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한부정맥학회가 발표한 '한국 심방세동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에 따라 심방세동 유병률은 최근 10년(2013~2022년) 사이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세동·심방빈맥과 같은 간헐성 부정맥은 무증상이거나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단발성 검사로는 확인이 어려운 대표적인 질환군으로 꼽힌다. 이같은 이유로 일상생활 중 장시간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장기 심전도 검사의 활용 가능성이 주목된다.

의료진은 이번 모비케어 사례를 통해 향후 △검진에서 놓칠 수 있는 부정맥의 조기 발견 가능성 확대 △의료진의 정확한 초기 판단 및 진료 연계 효율성 향상 △건강검진의 질과 신뢰도 제고 등을 기대하고 있다.

박철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진료과장(흉부외과 전문의)은 "흉통과 같은 증상을 단순한 일시적 불편으로 넘기기 쉽지만 실제로는 심혈관계 이상 신호일 수 있어 검진 단계에서의 선별이 중요하다"며 "부정맥은 짧은 심전도 검사만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모비케어처럼 장기 모니터링 기반 검사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헬스케어 사업부장은 "모비케어는 일상생활 중 연속 측정이 가능한 장기 심전도 솔루션으로 검진 현장에서 부정맥을 보다 효과적으로 스크리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의료 현장과 검진기관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휴온스(243070)가 새로운 기전의 안구건조증 신약 개발을 위한 후속 임상에 들어섰다.

휴온스는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치료 신약후보물질인 'HUC1-394'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HUC1-394는 휴온스가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제다.

이 물질은 체내 염증 해소(Resolution)과정에 관여하는 수용체인 '포르밀 펩타이드 수용체 2(Formyl peptide receptor 2, FPR2)'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이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갖는다. 

단순한 염증 억제를 넘어 염증 반응을 정상적으로 종료시키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킴으로써 각결막염(각막과 결막의 염증)개선을 통해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휴온스는 지난해 건강한 성인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을 통해 HUC1-394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한 바 있다.당시 단회 및 반복 투여 결과 중대한 이상사례(SAE)가 발생하지 않아 후속 임상을 위한 충분한 근거를 확보했다.

이번 임상 2상 승인에 따라 휴온스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등주요 의료기관에서 안구건조증 환자15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RCT) 방식으로HUC1-394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고 최적의 용법을 탐색할 예정이다.

휴온스는 HUC1-394가 안구건조증의 주요 원인인 염증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면서도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미 휴온스 연구개발총괄 부사장은 "HUC1-394 임상 1상 결과 분석을 통해 후속 임상 진행의 타당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IND 승인을 기점으로 임상 2상을 차질 없이 진행해 안구건조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헥토그룹이 채용 연계형 AI 경진대회 'HAI(하이)! 헥토 AI 챌린지(Hecto AI Challenge)' 결선을 개최하며 AI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HAI! 헥토 AI 챌린지'는 헥토그룹이 AI 기술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한 AI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데이콘(DACON)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Deepfake) 콘텐츠를 탐지하는 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이끌 차세대 AI 인재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해 총 2600만원 규모의 상금을 걸고 진행됐다.

헥토그룹은 핀테크,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하며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룹 내 AI 연구 조직인 HAI 본부를 중심으로 데이터 분석, AI 모델 개발, 자동화 기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 서비스에 적용되는 AI 기술 개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사전 대회는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2월 2일까지 약 7주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딥페이크 탐지 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기술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고도화된 AI 모델링과 창의적인 데이터 접근 방식을 활용해 영상 및 이미지 내 딥페이크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별하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상위 10개 팀은 지난 11일 열린 오프라인 대회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AI 모델의 성능과 독창성을 증명했다. 영예의 대상은 국민대·광운대 연합으로 구성된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기술 구현력과 처리 속도 간 균형을 효과적으로 확보한 모델을 제시하고, 접근 전략과 기술 선택, 실험 설계, 논리 전개 등 전반적인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2위는 이화여대·서강대 연합팀이, 3위는 한양대 학생이 단독으로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AI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헥토그룹은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혜택을 제공한다. 상위 입상 팀에게는 헥토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및 1차 면접 면제 혜택이 부여되며, 상위 30개 팀 전원은 헥토그룹 채용 인재풀에 등록돼 향후 AI 연구개발 및 데이터 관련 직무 채용시 우선 검토 대상이 된다.

헥토그룹은 우수 인재를 적극 발굴하는 데서 나아가, 합류한 구성원들이 전문성을 심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역량 개발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정근 헥토그룹 HAI 본부 전무는 "헥토그룹은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우수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HAI 경진대회는 단순히 기술력을 겨루는 장을 넘어 사회적 신뢰를 지키는 핵심 AI 인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헥토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글로벌바이오의약품 기술 콘퍼런스인 '아시아 바이오의약품제조 콘퍼런스(Biologics Manufacturing Asia 2026, BMA 2026)'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농도 제형 의약품 개발 등 우수한 위탁개발(CDO) 역량을 적극 알리는 한편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파마엑설런스어워즈(Asia Pacific Biopharma Excellence Awards, ABEA 2026)'에서 수상하며 탁월한위탁생산(CMO) 경쟁력까지 인정받게 됐다는 설명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BMA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컨설팅 기업인 IMAPAC이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기술 행사다. 올해는 3월 11~12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됐으며, 500개 기업, 12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11일 오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 '에스-하이콘(S-HiCon™)'(Case Study: S-Hicon, Samsung Biologics' High Concentration Formulation Development)'을 주제로 우수한 CDO 기술력을 알렸다. 

임헌창 CDO개발센터 제형개발그룹장이 발표를 맡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농도 제형 의약품 개발 플랫폼인에스-하이콘을 활용한 주요 개발 사례 및 도전 과제와 극복 방법 등을 공유하는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요 CDO 서비스들을 소개했다. 

2024년 출시된 에스-하이콘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다양한 제형 개발 경험을 활용해 고객사의 고농도 제형 물질 개발을 돕는 플랫폼이다. 고농도 제형 의약품은 기존 저농도 제형 의약품보다 환자의 투약 부담이 적고 보관 및 운반 비용도 줄일 수 있어 최근 시장 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9종의 CDO 관련 기술 플랫폼을 확보했다. 

에스-하이콘을 비롯해 △물질 개발 가능성 평가 플랫폼 '디벨롭픽(DEVELOPICK™)' △자체 세포주 플랫폼 '에스-초이스(S-CHOice®)' △후보물질 임시 발현 플랫폼 '에스-초지언트(S-CHOsient™)'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초기 개발부터 임상시험계획(IND)까지 맞춤형 CD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한INFRAM(Infrastructure Adoption Model) 7단계를 재인증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세계 최초로 INFRAM 7 인증을 획득한 지 3년만이다.

INFRAM은 병원의 네트워크, 서버, 보안, 재해복구 등 IT 인프라 운영 수준을 0~7단계로 평가하는 모델로, 7단계가 최고 등급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다는 의미로,첨단 지능형 병원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다.

재인증 심사에는 2024년 개정된 강화 기준(INFRAM24)이 적용됐다. 기존에는 IT 인프라 운영 성숙도 평가가 핵심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평가에는 △사이버보안 고도화 체계△ESG 및 친환경 IT 운영 △환자 참여 △AI 활용성과 확장성 △성과 기반 운영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사이버보안은 독립 평가 영역으로 강화 되어 보안 솔루션 보유를 넘어 △거버넌스 체계 △운영 모니터링 △대응 프로세스 △조직 내 책임 구조까지 검증 대상에 포함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자동화 보안 점검을 통해 휴먼 에러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사례 등 보안 솔루션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ESG 경영을 통한 △에너지 효율 △친환경 인프라 운영 △지속 가능한 IT 전략이 긍정적으로 평가 되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INFRAM 7 재인증 획득을 통해 HIMSS 주요 성숙 모델5관왕의 자리를 지켰다. 

이규성 디지털혁신추진단장(비뇨의학과 교수)은 "이번 재인증은 단순히 IT 인프라를 유지하는 수준을 넘어, 강화된 글로벌 기준에서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디지털 기반 위에서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세계 수면의 날(3월13일)을 앞두고 현대인의 수면을 저해하는 환경 요인을 분석하고 최적의 수면 환경 설계법을 제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국내에서 수면 장애로 건강보험 급여 진료를 받은 환자는 13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약 103만명을 기록했던 2020년 대비26% 급증한 수치로, 매년 수면의 질 저하를 겪는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소장은 "현대인의 수면문제는 단순히 수면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잘못된 수면환경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환경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양질의 수면을 방해하는 주요 환경 요인으로 △체형과 침구의 불일치 △수면 미세기후 불균형 △호흡기 및 피부 자극 등 3가지를 지목하고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먼저, 체형과 침구의 불일치를 해소해야 한다. 특히 현대인은 잦은 스마트폰과 PC 사용으로 거북목이나 일자목 등 경추 변형을 만성적으로 앓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적정 베개 높이에서 1~2cm의 미세한 오차만 발생해도 기상 시 극심한 뻐근함과 피로를 유발한다. 개개인의 경추와 목 길이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높이, 형태의 침구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체질량지수(BMI), 신체 굴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면 환경을 설계해야 한다.

또한, 수면 미세기후를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에 들기 위해서는 뇌의 대사 활동이 줄어들고 체온이 떨어져야 한다. 

반면 현대인은 잦은 디지털 기기 사용과 스트레스로 수면 중에도 뇌가 쉬지 못하는 과각성 상태가 되며, 체온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땀과 열의 흡수 및 배출이 원활한 자연 소재의 침구는 수면에 최적화된 미세기후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레르기, 집먼지진드기, 미세먼지 등에 대한 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수면 시간 동안 신체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침구가 오염되었거나 피부에 맞지 않는 소재일 경우, 가려움증이나 비염, 호흡기 자극 등을 유발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나아가 이브자리는 이처럼 현대인이 겪고 있는 복합적인 수면 페인 포인트(Pain Point)와 니즈를 정밀 분석해 개인화된 수면 환경 솔루션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6년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초청연수(이하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사업에 참여할 국내 의료기관 및 해외 연수생을 3월11일부터 4월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전략 국가의 의료인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2개국 740명의 해외 의료인이 수료하며,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왔다. 
 
특히 올해 사업은 기존 의사 중심의 연수 대상을 간호사까지 확대해 참여 저변을 넓히고, 해외 보건의료 인력 전반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포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연수 종료 후 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지도 활동(On-site Mentorship)'을 신규 도입한다. 이는 한국 의료진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연수생의 현업 적용도를 점검하고, 후속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일회성 교육을 넘어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진흥원은 기존에 체결된 연수 협약을 바탕으로 몽골 외과의사협회 및 루마니아 조지팔라대 의과대학과의 협력을 지속 추진하며, 해당 기관 추천 연수생과 국내 의료기관의 매칭을 통해 국가 간 전략적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보건의료 협력 사업 발굴을 희망하는 국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며 모집 규모는 총 6개소 내외이다. 

의료기관이 해외 의료인을 직접 발굴하여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략국가(몽골·루마니아) 추천 연수생과 매칭될 경우에는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수생 자격은 의사 면허 취득 후 5년 이상의 임상 경력을 보유한 외국인 의사 및 치과의사, 간호사이며, 연수 수료 후 자국 내에서 한국과의 보건의료 협력을 주도할 핵심 인력을 우선 선발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제안서 및 자격요건 검토)와 2차 발표평가(연수 수행 역량, 진료과 적합성, 기대효과 등)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임영이 진흥원 의료해외진출단 단장은 "이번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는 연수 종료 후에도 현장 지도 활동을 통해 협력의 지속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BIO] 대웅제약·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서울병원 外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