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 빅2 ‘B2B 박람회’ 잇따라 개최…외식·급식 솔루션 경쟁

마이데일리
/삼성웰스토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국내 식자재 유통 시장을 이끄는 삼성웰스토리와 CJ프레시웨이가 나란히 대규모 B2B(기업 간 거래) 식음 박람회를 열고 미래 외식 솔루션을 제시한다.

삼성웰스토리는 내달 8~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6 웰스토리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K-외식관'과 'K-급식관'으로 전시장 운영을 이원화해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K-급식관에서는 인력난 해결을 위한 AI·로봇 기반 '스마트 키친'을 선보이며, K-외식관에서는 글로벌 독점 소싱 상품 등 외식업 특화 상품을 전시한다.

협력사 100곳이 참여해 4000여종의 식음 상품을 소개하며, 코리아버거챔피언십 결선과 전문가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내달 6일까지 사전 등록 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오는 18~1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연다.

올해 사전 등록 관람객은 전년 대비 120% 증가하며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유통 역량을 결합한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 모델’을 집중 소개한다.

송길영 작가, 김성민 메티즌 대표, 남준영 티티티 대표 등이 참여하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를 비롯해 조리 효율화 메뉴 시연, 1:1 비즈니스 상담 등 실무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온라인 무료 사전 등록은 오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장 등록 시 관람료는 1만원이다. 외식 트렌드 세미나 참가비는 3만원이며,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급식 산업의 운영 환경 변화에 따라 식자재 유통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 솔루션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식음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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