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분에 야말이 살렸다!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뉴캐슬 원정서 극적인 무승부→8강행 청신호

마이데일리
야말이 11일 뉴캐슬과 경기에서 동점포를 터뜨린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페널티킥을 차는 야말(왼쪽에서 두 번째).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가능성을 드높였다. 천신만고 끝에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에이스' 라민 야말이 '극장 PK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건져냈다.

바르셀로나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펼쳐진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상대했다. 홈 팀 뉴캐슬의 기세에 눌려 경기 막판까지 뒤졌다. 후반전 추가 시간 터진 야말의 득점으로 1-1로 간신히 비겼다.

4-2-3-1 전형으로 기본을 짰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원톱에 세웠다. 2선 공격에 하피냐-페르민 로페스-야말을 두고 4-3-3 포메이션을 쓴 뉴캐슬과 맞섰다. 볼 점유율에서 54%-46%로 앞섰다. 하지만 슈팅 수에서 9-16으로 뒤졌고, 유효슈팅도 2-4로 더 적었다. 키패스(6-10)와 코너킥(4-9)도 밀렸다. 전반적으로 고전했다.

0의 행진이 이어진 후반전 막판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하비 반스에게 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경기 막판 실점이라 치명적으로 비쳤다. 곧바로 페란 토레스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후반 50분 다니 올모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동점 기회를 얻었다. 야말이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하며 1-1 동점을 이루고 경기를 마쳤다.

페널티킥 골 뒤풀이를 벌이는 야말(왼쪽). /게티이미지코리아

큰 고비를 넘겼다. 원정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며 고전했지만 패배를 면했다. 만약 이날 졌다면 2차전에 큰 부담을 안고 싸워야 했다. 19일 홈에서 16강 2차전을 치른다. 안방에서 승리를 거두면 8강으로 향할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승전고를 울렸다. 갈라타사라이는 홈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을 1-0으로 꺾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원정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를 6-1로 대파했고, 아틀레티코는 안방에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5-2로 눌러 이겼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96분에 야말이 살렸다!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뉴캐슬 원정서 극적인 무승부→8강행 청신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